넷마블, 유튜브와 함께 ‘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개최

게임사, 플랫폼, MCN, 크리에이터 등 참가
콘텐츠 창작 노하우, 트렌드 등 강연 진행돼

넷마블이 유튜브와 함께 ‘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넷마블

[마이데일리 = 천예령 기자] 넷마블이 지난 21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유튜브와 함께 ‘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게임사, 플랫폼, MCN(다중채널네트워크), 크리에이터 등 콘텐츠 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해 게임 콘텐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100여명 크리에이터가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넷마블과 유튜브 담당자가 연사로 참여해 ‘넷마블과 크리에이터 협업 사례·향후 계획’, ‘유튜브 게임 생태계·쇼츠 트렌드’와 같은 주제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또 버츄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을 운영중인 패러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성우이자 게임 크리에이터 남도형이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게임 콘텐츠 분야에 대한 의견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연말에는 지스타 등 다양한 행사로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