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2연속 첫날 음반판매량 300만↑…멜론 '톱100' 1위 찍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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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신보인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피지컬 음반·음원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음반 판매량 조사회사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전날 오후 6시 발매한 '세븐틴스 헤븐'은 당일에만 328만장 이상이 팔렸다.
'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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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SVT)이 신보인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피지컬 음반·음원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음반 판매량 조사회사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이 전날 오후 6시 발매한 '세븐틴스 헤븐'은 당일에만 328만장 이상이 팔렸다. 전작인 미니 10집 'FML'로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는데, 2연타석 '그랜드슬램(만루홈런)'을 터트렸다.
음원차트에서도 막강하다. '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로 직행했다. 특히, 세븐틴은 올해 남성 그룹으로는 최초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찍기도 했다. 해당 곡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다.
또 '음악의 신'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9개 국가/지역 1위에 올랐다. '세븐틴스 헤븐'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팝 장르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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