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교통카드 찍을 때 '삑' 소리, 내년부터는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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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이렇게 찍으면 '삑' 소리가 나죠.
이 소리 내년부터는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부터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 역사의 교통카드 태그음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용객들이 이 '삑' 소리를 경고 혹은 알림 같은 좀 부정적인 소리로 인식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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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이렇게 찍으면 '삑' 소리가 나죠.
이 소리 내년부터는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부터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 역사의 교통카드 태그음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은 승차권 종류에 따라 '삑' 소리가 1번 또는 2번 나오는데요.
이용객들이 이 '삑' 소리를 경고 혹은 알림 같은 좀 부정적인 소리로 인식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바꾼다는 계획입니다.
새로운 태그음으로는 '서울'이나 '동행'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서울교통공사 측은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며 '향후 협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하철 역명 병기를 유상 판매하는 것처럼 이러한 태그음을 기업에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고 기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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