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우승 이민지, 세계랭킹 4위 도약..신지애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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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계랭킹 1위를 해보지 못했는데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 교포 이민지가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우승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민지는 "10승이라는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노력에 대한 결과를 보상받는 느낌이다"라며 "다른 목표가 있다면, 세계랭킹 1위가 되는 것이다. 아직 이루지 못했으니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몇 년 안에는 세계랭킹 1위를 하고 싶다"고 새로운 목표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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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호주 교포 이민지가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민지는 2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7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이민지는 앞서 22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프로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우승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민지는 “10승이라는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노력에 대한 결과를 보상받는 느낌이다”라며 “다른 목표가 있다면, 세계랭킹 1위가 되는 것이다. 아직 이루지 못했으니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몇 년 안에는 세계랭킹 1위를 하고 싶다”고 새로운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고진영(28)은 1∼3위를 유지했고, 셀린 부티에(프랑스) 5위, 넬리 코다(미국)과 김효주(28)는 각 한계단씩 밀려 6위와 7위에 자리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신지애(35)는 16위에서 15위로 올라서 2024파리올림픽 출전 가능한 순위권에 들었다.
올림픽에는 나라별 2명씩 나가지만, 세계랭킹 15위 이내는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이민지와 연장 끝에 져 아쉽게 준우승한 앨리슨 리(미국)는 66위에서 25계단 오른 41위가 됐다.
22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서 우승한 임진희는 64위에서 55위로 9계단 상승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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