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 원유 530만 배럴 울산에 비축

박중관 2023. 10. 24. 08: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한국석유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사인 아람코와 원유 530만 배럴을 울산 비축기지에 저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 순방 기간 중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의 하나로 체결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국제공동비축 사업을 통해, 원유 530만배럴 확보에 필요한 5천 500억 원 상당의 비축유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