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3회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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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지역건설사가 건설업 위기 극복과 일감 확대를 위해 결의와 협력을 다진다.
부산시는 '부산건설업체와 대기업,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의 길을 찾다'라는주제로 제3회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는 부산시와 건설사, 건설 관련 단체가 지역건설산업을 발전시키고 경제를 든든히 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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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대기업 12개사, 부산전문건설업체 60개사 참여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지역건설사가 건설업 위기 극복과 일감 확대를 위해 결의와 협력을 다진다.
부산시는 '부산건설업체와 대기업,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의 길을 찾다'라는주제로 제3회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는 부산시와 건설사, 건설 관련 단체가 지역건설산업을 발전시키고 경제를 든든히 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시공능력 상위 건설대기업 12개 사와 부산전문건설업체 60개 사가 참여하고 있다.
전날 개막된 행사는 24일까지 이틀간 부산시청 대회의실과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1일차 행사에서는 부산시와 지에스(GS)건설을 비롯해 주요 건설대기업 12개 사가 부산의 도시 미래비전과 건설정책을 공유하고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행사에 참여하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가덕도 신공항‧가덕 눌차만 등 주변지역 개발 △2030세계박람회 유치 등 대형 국책사업 △도시정비 및 공공 건축물 조성 △에코델타시티 △그물망형 철도체계 구축 △ 해상도시 건설 등 부산의 핵심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 행사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부산 강소전문 건설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건설업체 60개 사와 대기업 12개 사가 참석해 일대일(1:1) 상담을 진행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건설업체의 일감이 크게 늘어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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