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서 휴식 취하던 80대 노인 벌에 쏘여 중태

김채은 2023. 10. 24.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고령에서 80대 여성이 벌에 쏘여 중태에 빠졌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6분쯤 고령군 쌍림면에서 산책 중 길가에서 휴식을 취하던 A(80대·여)씨가 벌에 쏘여 심정지 상태가 됐다.

다행히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병원 도착 전 맥박을 되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소방서 전경./고령=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에서 80대 여성이 벌에 쏘여 중태에 빠졌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6분쯤 고령군 쌍림면에서 산책 중 길가에서 휴식을 취하던 A(80대·여)씨가 벌에 쏘여 심정지 상태가 됐다.

다행히 응급처치를 받은 A씨는 병원 도착 전 맥박을 되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6월~10월 사이에 벌쏘임 사고가 잦게 발생하고 있으니 야외 활동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벌에 쏘인 뒤 속이 속이 좋지 않거나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날 경우 119에 신고 후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