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제외' BBC PL 이주의 팀 공개…토트넘 메디슨+비카리오 포함

박지원 기자 2023. 10.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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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리그(PL) 이주의 팀이 공개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가 종료된 후 2023-24시즌 PL 9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호이비에르가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곧바로 메디슨에게 내줬다.

토트넘 소속으로는 메디슨과 비카리오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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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BC 홈페이지
사진= 게티 이미지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프리미어리그(PL) 이주의 팀이 공개됐다.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가 종료된 후 2023-24시즌 PL 9라운드 이주의 팀을 공개했다. 이주의 팀 선정은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이 맡는다.

포메이션은 3-4-3이었다. 공격진에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배치됐고 미드필더진은 제레미 도쿠(맨체스터 시티), 더글라스 루이즈(아스톤 빌라),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제임스 메디슨(토트넘 훗스퍼)이 자리했다. 수비진은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디오구 달롯(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짝을 이뤘으며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토트넘 훗스퍼)의 몫이었다.

9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토트넘과 풀럼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제외됐다. 손흥민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팀의 2-0 승리를 책임졌다. 전반 36분, 미키 판 더 펜이 높은 위치에서 공을 차단했고 히샬리송이 패스했다. 이어받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2명을 제쳐내고 침착한 감아 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계속해서 후반 9분, 풀럼 진영에서의 패스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에게 차단됐다. 호이비에르가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곧바로 메디슨에게 내줬다. 메디슨은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골문 구석을 향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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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PL 사무국 선정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경기 스탯도 인상적이었다. 패스 성공률 83%(20/24), 키 패스 4회, 슈팅 3회(유효 2), 드리블 3회 성공(4회 시도), 공격 지역 패스 2회, 태클 1회 성공(1회 시도), 리커버리 5회, 지상 경합 4회 성공(9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공격진은 음뵈모, 홀란, 살라가 차지했다. 음뵈모는 번리전에서 1골 1도움, 홀란은 브라이튼전에서 1골, 살라는 에버턴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소속으로는 메디슨과 비카리오가 포함됐다. 크룩은 메디슨과 관련해 "이 선수는 토트넘을 위해 만들어졌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후 토트넘 미드필더에 진정한 축구 기술자가 있던 적은 없었다. 메디슨은 풀럼과의 경기에서 홈 첫 골을 넣었지만, 훨씬 더 자주 득점해야 하는 선수다. 그는 사랑스러운 선수이며 토트넘이 다시 제대로 된 축구를 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비카리오와 관련해서는 "비카리오는 풀럼전에서 주앙 팔리냐의 헤더 슈팅을 멋지게 막아냈다. 이 선방은 토트넘이 두 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더불어 후반전에도 라울 히메네스의 슈팅에서도 뛰어난 선방을 선보였다. 현재 토트넘은 2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당연히 그럴 자격이 있다. 비카리오가 마침내 토트넘 페널티 지역에 안정감을 되찾게 해줬다"라고 코멘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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