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음반 판매 힘입어 3분기 최대 영업이익 전망"-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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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4일 "에스엠의 3분기 연결 매출은 3043억원, 영업이익은 54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534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역대 최대 음반 판매 실적에 힘입어 분기 최대인 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반/음원 매출은 1169억원을 기록할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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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3분기 최대 영업이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4일 "에스엠의 3분기 연결 매출은 3043억원, 영업이익은 54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534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역대 최대 음반 판매 실적에 힘입어 분기 최대인 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엑소의 정규 7집 187만장, NCT 드림 436만장, NCT 102만장, RIIZE 104만장 등 전체 음반 판매량은 역대 최대인 886만장이 예상된다. 음반/음원 매출은 116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는 10월 NCT 127 정규 5집, NCT NEW TEAM 프리 데뷔, RIIZE 싱글앨범, 11월 에스파 미니 4집, 레드벨벳 정규 3집, 12월 동방신기 정규 9집 등 대규모 컴백이 예고돼 있어 3분기에 이어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신인그룹으로는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NCT NEW TEAM과 걸그룹이 2024년 상반기 정식 데뷔 예정이며 버추얼 아티스트도 데뷔를 준비 중"이라며 "에스엠은 전통적 지지 기반인 아시아권을 벗어나 K-팝의 글로벌화 추세에 맞춰 북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JYP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의 사례처럼 현지 아이돌 제작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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