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포스테코글루 감독, "놔두지 않겠다! 승리가 발전 가능성 가리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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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58) 감독은 냉정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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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엔지 포스테코글루(58) 감독은 냉정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3연승을 질주했고 풀럼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포스테코글루호 토트넘은 승리하며 리그 1위로 복귀했다. 더불어 9경기에서 7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23점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1992년 EPL 출범 이래 토트넘이 9라운드까지 획득한 승점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위와 좋은 기록의 원동력을 "모든 사람들이 기여한 결과"라며 다른 이들에게 돌렸다. 그리고 이내 냉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전 특히 공을 가진 상황에서 우리는 올 시즌 동안 우리가 보여줬던 수준에 전혀 못 미치는 모습을 보였다. 각자 스스로 실수들을 범했다. 나는 경기에서 얻어낸 승리가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도록, 그런 기회를 가려버리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1위라고 말하지만) 나는 매주 여기에 앉아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해왔다.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아직 9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으며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하는 단계일 뿐이다. 우리는 이전보다 더 발전해야 하고, 우리가 그렇게 하도록 하는 책임 소재는 나에게 있다. 우리는 더 나아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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