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美 투자자문사 "국채금리,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0. 24. 07: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반면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헤지펀드계 거물이죠. 

빌 애크먼은 기존의 입장과 반대로 국채금리 하락을 점치며 채권 공매도를 청산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제의 급격한 둔화로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배경에서입니다. 

미국 투자자문사 카슨 그룹의 라이언 디트릭 수석 시장 전략가도 올해 금리인하는 없겠지만 추가 인상도 없을 것이라며 국채금리 하락 전망에는 이견이 없었는데요. 

국채금리가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언 디트릭 / 카슨 그룹 수석 시장 전략가 :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더 오래 더 높은 수준에 머물게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이 말하고 있는 것도 보세요. 저희도 한동안 그렇게 주장해 왔습니다. 1년 내내 올해 금리인하는 없겠지만 추가 인상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금은 혼재돼 있지만 경제가 지금과 같이 강화돼 있을 때에는 국채금리 상승이 충격은 아닙니다. 다만 5%가 심리적으로 중요한 수준이라는 점에서는 낙관적입니다.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