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톰 리 "국채금리 상승 속 기술주 가장 회복력 있어"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 아래로 다시 내려왔죠.
다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계속해서 증시에는 부담인데요.
어제(23일)에 이어 오늘(24일)도 국채금리 전망과 그에 대한 투자 전략 들어봅니다.
먼저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죠.
톰 리는 역사적으로 10년물 국채금리가 평균 5% 근방에서 움직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S&P500 지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국채금리와 주가가 같이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기술주가 가장 견고하고 회복력 있는 섹터라고 말했습니다.
[톰 리 /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이사 : 10년물 국채금리는 1960년부터 평균 약 5%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국채금리가 역사적으로 있었던 수준에 있는 것이죠. 그 기간 동안 S&P500 지수는 평균 13%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1%에서 시작해 지금은 5%에 있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것 압니다. 그것은 많은 종목들에 대한 매우 좋은 경쟁 상대이지만 결국에는 파월 연준 의장이 말한 것처럼 경제가 5% 국채금리를 엄청나게 잘 다루고 있는 듯합니다. 이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술주가 가장 견고하고 회복력 있는 섹터입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마스 "인질 2명 석방"…미국, 이스라엘에 장교 파견
- 美 정유회사 셰브론, 72조 원에 헤스 인수…'블록버스터 급' [글로벌 비즈]
- 가상자산 다시 봄 오나…비트코인, 3만 달러 돌파 '상승세'
- 내 집 마련 '아득'…美 주택 매매 조건 27년 만 최악
- [단독] 부모도 안 돼?…건보 '피부양자' 줄인다
- 카카오 김범수 16시간 만에 조사끝…"성실히 임했다"
- 골드만삭스 '내년 美 주택판매 30년 만에 가장 둔화 전망'
- 美 시카고 연은 9월 전미활동지수 0.02…전달보다 소폭 개선
- 美, '반도체법' 테크 허브 31곳 선정…29개 지역 전략개발 보조금 지급
- 결국 터진 빚투 폭탄…반대매매 사흘새 1조3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