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톰 리 "국채금리 상승 속 기술주 가장 회복력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0. 2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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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 아래로 다시 내려왔죠. 

다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 계속해서 증시에는 부담인데요. 

어제(23일)에 이어 오늘(24일)도 국채금리 전망과 그에 대한 투자 전략 들어봅니다. 

먼저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죠. 

톰 리는 역사적으로 10년물 국채금리가 평균 5% 근방에서 움직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S&P500 지수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국채금리와 주가가 같이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기술주가 가장 견고하고 회복력 있는 섹터라고 말했습니다. 

[톰 리 /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이사 : 10년물 국채금리는 1960년부터 평균 약 5%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국채금리가 역사적으로 있었던 수준에 있는 것이죠. 그 기간 동안 S&P500 지수는 평균 13%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1%에서 시작해 지금은 5%에 있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것 압니다. 그것은 많은 종목들에 대한 매우 좋은 경쟁 상대이지만 결국에는 파월 연준 의장이 말한 것처럼 경제가 5% 국채금리를 엄청나게 잘 다루고 있는 듯합니다. 이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술주가 가장 견고하고 회복력 있는 섹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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