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 기록을 쓰는 SON! 손흥민, 핫스퍼 스타디움 개장 후 ‘50골’ 기록... 살라, 케인에 이어 단일구장 최다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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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기록 메이커다.
스포츠 통계 매체 '옵타'는 24일(한국 시각) '2019년 4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개장 이래 손흥민은 모든 대회에서 50골을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으로 인해 토트넘이 2-0으로 완파했다.
손흥민은 이번 계속해서 토트넘에 남는다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의 기록까지는 깰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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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손흥민은 기록 메이커다.
스포츠 통계 매체 ‘옵타’는 24일(한국 시각) ‘2019년 4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개장 이래 손흥민은 모든 대회에서 50골을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으로 인해 토트넘이 2-0으로 완파했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최전방 공격수로 손흥민이 출격한다. 2선에는 클루셉스키-매디슨-히샬리송이 뛴다. 3선 미드필더로는 사르-호이비에르가 나서며 수비는 포로-로메로-판더펜-우도기, 골키퍼는 비카리오가 출전했다.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호이비에르가 비수마의 퇴장 징계로 선발로 복귀했다.
경기 시작 2분부터 손흥민이 불타올랐다. 토트넘의 엄청난 전박 압박으로 사르가 공을 얻어냈고 바로 매디슨에게 넘겨줬다. 매디슨이 침투하고 있는 손흥민에게 줬고 손흥민이 바로 슛을 때렸지만 옛 동료였던 레노가 막았다.
계속 두드리던 토트넘이 결국 첫 골을 만들었다. 손흥민, 매디슨, 판더펜이 엄청난 전방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고 결국 공을 뺏어낸 판더펜이 히샬리송에게 넘기고 히샬리송이 원터치로 손흥민에게 줬다. 공을 건네받은 손흥민이 감아차기로 멋있게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최근 6경기 7골로 지난 23경기 6골보다 많은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 1골 1도움, 4번의 기회 창출, 1번의 빅찬스 메이킹. 2번의 파이널써드 패스, 75%의 드리블 성공률을 보여주며 평점 8.6점을 받았다. 매디슨과 같은 평점을 받은 손흥민은 팀 내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이 경기에서도 득점하며 살라와 같이 득점 랭킹 2위로 올라가 홀란드와 다시 1골 차로 좁혔다. 또한 토트넘은 승점 23점으로 맨시티와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1위를 탈환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홈에서 2골을 기록하며 총 7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50골을 넣은 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1위 탈환이다. 이 분야에서 1위인 살라는 안필드에서 65골을 넣었고 2위인 케인은 62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번 계속해서 토트넘에 남는다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의 기록까지는 깰 수 있을 것이다.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살라의 기록도 도전 해볼만 하다.
사진 = 토트넘 트위터,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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