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풀타임' 미트윌란, 오덴세에 2-1…6경기 연속 무패

안영준 기자 2023. 10. 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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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5·미트윌란)이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미트윌란은 2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 내추럴 에너지파크에서 열린 오덴세와의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리그 6경기 무패(3승3무)를 이어간 미트윌란은 6승3무3패(승점 21)를 기록, 5위에 자리했다.

공격 포인트는 11경기 5골 2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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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 풀타임 소화
미트윌란 공격수 조규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25·미트윌란)이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미트윌란은 24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 내추럴 에너지파크에서 열린 오덴세와의 2023-24 덴마크 수페르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리그 6경기 무패(3승3무)를 이어간 미트윌란은 6승3무3패(승점 21)를 기록, 5위에 자리했다. 선두 코펜하겐(승점 26)과는 5점 차.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며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조규성은 이번 시즌 노르셸란전을 6라운드 노르셸란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8라운드 비보르그전부터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 중이다. 공격 포인트는 11경기 5골 2도움이다.

조규성은 10월 A매치에 소집돼 튀니지전과 베트남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고 A매치 휴식기를 마치고 소속 팀으로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풀타임을 뛰었다.

이날 미트윌란은 올리버 소렌센이 전반 24분과 후반 39분 멀티골을 터뜨려 전반 44분 라미 알 하지가 한 골을 넣는 데 그친 오덴세를 따돌렸다.

조규성은 후반 막판 몇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슈팅이 번번이 벗어났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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