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국채금리 상승 속 기술주 가장 회복력 있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0. 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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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이자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이사인 톰 리는 "국채금리 상승 속 기술주가 가장 회복력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리 이사는 현지시간 2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1960년부터 평균 약 5%를 기록했다"며 "현재 국채금리가 역사적으로 있었던 수준에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그 기간 동안 S&P 500 지수는 평균 13%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1%에서 시작해 지금은 5%에 있기 때문에 불편하다는 것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 이사는 "그것은 많은 종목들에 대한 매우 좋은 경쟁 상대이지만 결국에는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말한 것처럼 경제가 5% 국채금리를 엄청나게 잘 다루고 있는 듯하다"며 "이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술주가 가장 견고하고 회복력 있는 섹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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