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뽀뽀 후 입 닦는 딸 리호에 "쓰레기에다 뽀뽀하냐" 서운

이우주 2023. 10. 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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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딸 리호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두 번째 뽀뽀 후 리호는 입을 닦았고 이를 본 권상우는 "쓰레기에다 뽀뽀하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권상우는 리호가 마지막 뽀뽀를 할 때 고개를 돌려 리호와 입술에 뽀뽀했다.

10번의 뽀뽀를 마친 후 권상우와 리호는 비행기를 타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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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권상우가 딸 리호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24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딸에게 뽀뽀 받다 굴욕 당해버린 권상우'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누워있는 권상우에게 딸 리호는 비행기 10번을 태워달라 했다. 이에 권상우는 "아빠 뽀뽀해야지"라고 조건을 걸었고 리호는 "한 번 했어"라며 아홉 번의 뽀뽀를 하기로 했다. 두 번째 뽀뽀 후 리호는 입을 닦았고 이를 본 권상우는 "쓰레기에다 뽀뽀하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권상우는 리호가 마지막 뽀뽀를 할 때 고개를 돌려 리호와 입술에 뽀뽀했다. 10번의 뽀뽀를 마친 후 권상우와 리호는 비행기를 타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손태영은 리호에게 mbti T와 F에 따라 답변이 갈린다는 테스트 질문을 해봤다. 손태영은 "엄마가 속상해서 빵을 사왔어"라고 물었지만 리호는 답이 없었다. 손태영은 "엄마가 속상해서 빵을 사왔다니까?", "마음이 안 좋아서 빵을 사왔어"라고 여러 차례 시도했고 리호는 "왜?"라고 시큰둥하게 물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권상우도 "뭔 소리야"라고 말해 손태영을 답답하게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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