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피프티 피프티' 멤버 3명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한유진 리포터 2023. 10. 24. 07:01
[뉴스투데이]
소속사와 떠들썩한 전속 계약 분쟁을 빚었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결국, 해체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가 멤버 3명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건데요.
소속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에 대해 지난 19일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어트랙트는 "이들 3명이 계약 위반 행위와 관련해 어떠한 시정도 반성도 없어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 멤버들에 대한 후속 대응을 논의할 거"라고 설명했는데요.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노래 큐피드로 빌보드 핫100 차트 17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며 이른바 '중소돌의 기적'을 이뤄낸 그룹인데요.
하지만,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법원에서 기각됐고, 최근엔 멤버 4명 중 키나만 항고를 취하하고 복귀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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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643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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