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마약 의혹' 이선균, 드라마 '노 웨이 아웃' 하차
한유진 리포터 2023. 10. 24. 07:01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이 결국, 형사 입건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에서도 하차했습니다.
이선균이 마약 관련 후폭풍으로, 촬영을 앞두고 있던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습니다.
드라마 제작사 측은 "지난주 이선균 측이 하차의 뜻을 내비쳤다"며, "상황이 정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소속사와 합의해 입장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에게 200억 원의 현상금이 걸리면서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인데요.
이선균은 공개 살인을 막아 이 흉악범을 지켜야 하는 주인공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았습니다.
앞서 이선균의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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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642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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