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러시아 톰스크주와 중국 허난성 대표단 만남 등

유재형 기자 2023. 10. 24. 0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두겸 시장이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참석차 울산을 방문한 러시아 톰스크주 대표단(단장 포템킨 바실리 부지사)과 중국 허난성 대표단(단장 장민 부성장)을 만난다고 밝혔다.

김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만남에서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에 대해 환담하고, 양측 도시 간 향후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두겸 시장이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참석차 울산을 방문한 러시아 톰스크주 대표단(단장 포템킨 바실리 부지사)과 중국 허난성 대표단(단장 장민 부성장)을 만난다고 밝혔다.

김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만남에서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에 대해 환담하고, 양측 도시 간 향후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울산시는 톰스크주의 주도인 톰스크시와 2003년 자매결연 체결 후, 상호 대표단 파견,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해 왔다. 톰스크주 대표단의 울산 방문은 2014년 이후 10여 년 만이다.

중국 허난성은 울산시와 이번 총회 기간(10월 25일) 중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교류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할 예정이다.

◇시, 보육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울산시는 2023년 보육주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3일간 울산KBS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고 24일 밝혔다.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 특강이 열린다.

이재연 고려대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겸임교수가 ’부모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해 특강한다.

‘부모교육’ 특강과 함께 학부모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에서 온종일 아동돌봄 정책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는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영유아,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꿈나무 유아축구대회’가 열린다.

10월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KBS에서 울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 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문화공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 교직원 45명(원장 18명, 교사 등 27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