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중부에 가끔 비…오전에 내륙 짙은 안개
KBS 2023. 10. 24. 06:56
출근길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이 시각 경기도 이천 호법분기점의 모습인데요.
짙은 안개로 시야가 매우 답답합니다.
그 밖에 강원도 춘천이 10m, 충북 음성은 70m까지 가시거리가 짧아져 있어 운전할 때 주의해야합니다.
중부지방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전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의 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밤에는 호남 서해안에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비의 양은 수도권에 5~1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비가 오는 동안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칠 수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서 불조심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서울이 11.3도, 부산이 14.8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9도, 대전 20도, 광주와 대구가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예년 이맘때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고요.
모레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또 한차례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추가 석방”…가자에 3차 구호품 반입
- “1개 농가가 22개소 전염”…백신 효과가 관건
- 1년 만에 찾은 골목…미끄럼방지·CCTV 보강했다지만
- 음악이 허문 장애의 ‘벽’…첫 통합 오케스트라 출범
- 혁신위원장에 인요한…“국민의힘, 가족 빼고 다 바꿔야”
- 이재명, 대통령-여야 대표 회동 역제안…“통합·민생”
- 악성 민원인 대응 위해 도입했더니…청장님 변호사비로
- 그 아파트엔 ‘그분’ 작품이…알고 보니 사주 일가
- 키움증권 주가 하루 만에 24% 추락…미숙한 관리로 대규모 손실
- 이선균 마약 혐의로 입건…유흥업소 여종업원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