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 체르마트로
곽서희 기자 2023. 10. 24. 06:30
지상에 뿌리내린 자연의 축복.
영원한 미지의 세계, 체르마트로.
햇빛에도 '맛'이 있다는 걸 체르마트에서 배웠다. 새벽의 차가운 맛, 정오의 매운맛. 늦은 오후의 담백한 맛, 노을 질 때의 녹진한 맛. 카메라는 입이 되어 빛의 마블링을 맛본다. 두 눈이 배불러 온다.
글·사진 곽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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