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1회 총장배 고교생 사격경진대회 '성료'

2023. 10. 2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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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는 경찰행정과가 개최한 '제1회 계명문화대 총장배 고교생 사격경진대회'가 고교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아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정양희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학과장은 "안전하고 경기방식에 따라 다양한 사격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스마트 사격 경기를 도입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대회가 경찰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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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계명문화대 총장배 고교생 사격경진대회 수상자 및 경찰행정과 교수들.[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경찰행정과가 개최한 '제1회 계명문화대 총장배 고교생 사격경진대회'가 고교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아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격경진대회는 지난 7일, 8일, 13일, 14일 등 총 4일간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가스를 이용한 모의총기로 스마트 모니터 타겟에 사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20일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에서 열렸으며 최고점을 획득한 호산고 오가령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영천성남여자고 황민주 학생이 은상, 사동고 정진수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그 외 대구제일여자상업고 류채민 학생이 입선 했다.

류채민 학생은 "사격이 처음이었지만 좋은 점수를 얻어 시상해 정말 기쁘다"며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꼭 멋진 경찰이 되고 싶다"고 입선 소감을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 외에도 경찰행정과 입학 시 수업료 감면혜택(금상 80%, 은상 50%, 동상 30%)은 물론이고 참가자 전원에게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특전을 부여할 방침이다.

정양희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학과장은 "안전하고 경기방식에 따라 다양한 사격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스마트 사격 경기를 도입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대회가 경찰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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