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김장철 절임배추 예약 판매… ‘소매가 대비 60% 저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마트가 올해 김장철을 맞아 절임 배추를 이달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예약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지만 이마트는 산지 사전 계약과 대량 매입을 통해 절임 배추를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이번에 판매하는 절임 배추 가격이 배추 소매가격보다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이마트는 또 몸에 좋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된 기능성 가을배추 '베타후레쉬 절임 배추'는 3만원대 후반에 판매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마트가 올해 김장철을 맞아 절임 배추를 이달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예약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절임 배추 산지 직송 시중가는 소금값 인상 같은 요인으로 5만원 안팎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마트는 산지 사전 계약과 대량 매입을 통해 절임 배추를 저렴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작년 말부터 전국 배추 산지를 돌며 우수 농가에 재배 면적 확대를 요청했고, 절임 공장도 추가로 발굴해 올해 김장 행사에 전념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에 판매하는 절임 배추 가격이 배추 소매가격보다 저렴하다고 덧붙였다.
이달 19일 기준 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는 6225원이다. 하지만 이마트 절임 배추는 행사카드를 이용해 2박스 이상 사고, 매장에서 수령하면 절임 배추 20㎏ 한 박스를 3만원 미만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 박스에 배추 8∼12포기가 들어있는 점을 감안하면 시중 소매가보다 50% 이상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마트는 행사 카드로 절임 배추 1박스를 사면 10%, 2박스 이상 사면 20%를 할인해준다.
이마트는 또 몸에 좋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된 기능성 가을배추 ‘베타후레쉬 절임 배추’는 3만원대 후반에 판매한다. 절임 배추 7㎏과 양념 3㎏을 더한 김장 키트도 택배 배송으로 판매한다.
이마트에 따르면 절임 배추 판매량은 판매 첫해 2020년 1만 박스로 시작해 작년에는 4만 박스로 증가했다. 올해는 6만 박스를 준비했다.
이마트 절임 배추 택배 배송 기간은 다음달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매장 방문 수령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12월 13일이다. 예약 시 수령 방식과 날짜를 선택할 수 있다. 매장 방문을 선택하면 1 박스 당 2000원씩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주의 배신… 삼성전자 미보유자 수익률이 보유자의 3배
- [똑똑한 증여] “돌아가신 아버지 채무 6억”… 3개월 내 ‘이것’ 안 하면 빚더미
- “진짜 겨울은 내년”… 세계 반도체 장비 공룡들, 대중 반도체 제재에 직격타
- 오세훈의 ‘미리 내 집’ 경쟁률 50대 1 넘어… 내년 ‘청담르엘·잠래아’ 등 3500가구 공급
- 특급호텔 멤버십 힘주는데... 한화, 객실 줄인 더플라자 유료 멤버십도 폐지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사람도 힘든 마라톤 완주, KAIST의 네발로봇 ‘라이보2’가 해냈다
- '첨단 반도체 자립' 갈망하는 中, 12인치 웨이퍼 시설 설립에 6조원 투입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