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아브레유, 2G 징계 확정...다음 시즌에 소화 예정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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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브라이언 아브레유의 징계가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을 앞두고 아브레유에 대한 항소 심리 결과를 공개했다.
심판진은 아브레유의 고의성을 인정, 그를 퇴장 조치했고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이를 인정해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아브레유와 애스트로스 구단은 이에 항소했고, 징계 자체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이를 다음 시즌으로 미룬 것에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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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우완 브라이언 아브레유의 징계가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을 앞두고 아브레유에 대한 항소 심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브레유는 기존 징계인 2경기 출전 정지가 확정됐다.
이날 열리는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 그리고 이날 경기를 이길 경우 치르게 될 월드시리즈도 출전할 수 있다.
휴스턴은 이번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6 1/3이닝 1실점 호투중인 아브레유를 차질없이 기용할 수 있게됐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내가 바라던 소식”이라며 항소 결정을 반겼다.
그는 “전날 아브레유가 내게 와서 징계로 7차전을 나오지 못할 것에 대비해 가능한 많은 이닝을 던질 준비가 됐다고 했다. 그럼에도 그를 2이닝씩 기용하지는 않았다. 우리에게는 그가 오늘 등판 가능하다는 것이 큰 축복”이라며 생각을 전했다.
앞서 아브레유는 지난 시리즈 5차전 8회말 투구 도중 상대 타자 아돌리스 가르시아의 팔을 맞혀 논란을 일으켰다.
가르시아가 앞선 타석에서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린 뒤 격렬한 세리머니를 한 뒤에 나온 사구였기에 고의성 논란이 있었다.
고의성을 느낀 가르시아는 바로 휴스턴 포수 마틴 말도나도와 충돌,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켰다.
심판진은 아브레유의 고의성을 인정, 그를 퇴장 조치했고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이를 인정해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아브레유와 애스트로스 구단은 이에 항소했고, 징계 자체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이를 다음 시즌으로 미룬 것에 만족해야했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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