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에너지 신산업 벤처·스타트업 만나 "지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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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등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가운데 24일 주요 벤처·스타트업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9월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 지난 6월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 지난 7월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 등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이행 과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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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기후변화와 에너지 안보 등 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가운데 24일 주요 벤처·스타트업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산업부는 이날 강경성 2차관 주재로 해줌과 그리드위즈, 미래와도전 등 업계와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9월 에너지혁신벤처 육성방안, 지난 6월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 지난 7월 에너지신산업 수출동력화 전략 등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 이행 과정을 공유했다. 민관 차원에서 협력이 필요한 부분도 논의했다. 해외시장 진출과 인허가 간소화 및 규제 개선, 지원제도 강화 등의 의견도 나눴다.
강 차관은 "에너지 신산업 육성은 에너지 정책의 핵심과제인 만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17일 석유업계, 지난 5일 에너지산업 협단체, 지난 12일 가스업계에 이어 앞으로 핵심광물 등 주요 에너지업계와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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