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구름 많음…낮 18~23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초겨울 옷차림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3.10.23. kgb@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18도~23도의 분포로 평년(18~20)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3도, 포항 22도, 대구 21도, 김천 20도, 안동 19도, 영주 1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좋음', 경북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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