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10년 단골 명세빈, 해삼 내장 호로록 반전 입맛 (안다행)[어제TV]

유경상 2023. 10. 2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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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이 '안다행' 첫 출연에 반전 입맛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연복 셰프, 배우 명세빈, 코미디언 허경환,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섬으로 향했고 스튜디오에는 백토커로 정호영 셰프, 브브걸 유정이 출연했다.

이어 내손내잡 해루질에 나선 이연복, 명세빈, 허경환, 최강창민은 해삼, 청각, 뿔소라를 얻었고, 이연복은 적은 재료로 고급 애피타이저 냉채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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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명세빈이 ‘안다행’ 첫 출연에 반전 입맛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연복 셰프, 배우 명세빈, 코미디언 허경환,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섬으로 향했고 스튜디오에는 백토커로 정호영 셰프, 브브걸 유정이 출연했다.

섬으로 가는 배에 탑승한 첫 손님 허경환은 등장하자마자 “저는 두 번 왔는데 배가 제일 작은 것 같다. 일반인 중에서는 내가 요리 1등할 수 있다”며 요리 자부심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두 번째 손님은 명세빈. 명세빈은 ‘안다행’ 첫 출연. 안정환은 “나 왜 안 불렀냐”며 팬심을 드러냈다.

최강창민은 명세빈에게 “저 어릴 때 TV에서 뵌 것과 똑같다. 저 데뷔 20년 됐다”고 말했고, 허경환은 “35살이면 15살 때 데뷔한 거냐”며 최강창민의 어린 데뷔에 놀랐다. 이들을 조합한 주축은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 허경환은 “우리 셋은 한 명에 의지할 것”이라며 이연복 셰프를 의지했다.

허경환은 이연복의 식당을 자주 가고 프로그램도 함께 자주 한다고 밝혔고, 명세빈은 10년 전에 이연복의 식당을 처음 방문해 인연이 됐다고 했다. 최강창민은 2015년 군대 가기 전에 일본에 있을 때 국제전화 30통 끝에 이연복 중식당 예약을 잡아 수천만 원 행사도 받지 않고 갔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연복 셰프는 “새로운 코스 요리를 해보자. 섬에서 신선하게 만들어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중식 코스 요리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맛있게 만들 자신 있다”고 단골 절친들을 초대한 이유를 말했다.

빽토커 정호영 셰프는 섬마카세 창시자로 “뭐가 잡힐지 모른다. 셰프로서 능력을 뽑아내는 도전을 하는 느낌이다. 저희는 납품팀이 잘 해줘 요리만 했다. 허경환은 어설프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손내잡 해루질에 나선 이연복, 명세빈, 허경환, 최강창민은 해삼, 청각, 뿔소라를 얻었고, 이연복은 적은 재료로 고급 애피타이저 냉채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해삼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명세빈은 내장을 호로록 야무지게 먹으며 반전 입맛을 드러냈다.

이연복 셰프는 즉석에서 생각해 만든 냉채를 맛있게 먹는 멤버들에 뿌듯함을 드러냈고 명세빈은 “어디서도 먹어볼 수 없는 맛이고 너무 맛있다. 역시 셰프님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감탄했다. 허경환과 최강창민도 “간이 잘 맞고 신선한 재료에서 나는 맛이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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