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이런 모습 처음, 파업 후 춤바람 “이런 세상도 있다” (회장님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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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수미가 춤바람이 났다.
10월 2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수미, 김혜정, 조하나는 파업을 선언하고 라이브 카페를 방문했다.
김수미는 "나도 물어물어 왔다. 처음 왔다"고, 조하나는 "우리 이런 데 와도 되냐"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조하나는 "그동안 살림 스트레스가 많으셨나 봐요"라며 김수미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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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회장님네' 김수미가 춤바람이 났다.
10월 2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수미, 김혜정, 조하나는 파업을 선언하고 라이브 카페를 방문했다.
세 사람은 낯선 카페에 어색한 표정으로 입장했다. 김수미는 "나도 물어물어 왔다. 처음 왔다"고, 조하나는 "우리 이런 데 와도 되냐"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라이브 카페에서는 신청곡도 받고 있었다. 조하나는 "옛날에 우리 카페 가면 신청곡 보내지 않냐"며 추억을 떠올렸다. 김수미는 "며느리들 데리고 (춤추러) 오는 시어머니가 어디있냐"며 으쓱거렸다.
이들은 챙겨온 간식들을 먹으며 리듬에 맞춰 어깨를 흔들었다. 김수미는 "나는 평생 여행 가는 거 말고는 놀아본 적이 없다"며 "술집 가서 놀고 그래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했다. 집순이라는 김수미는 "밖에 나가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김용건은 김수미와 통화에서 "철수하고 읍내로 나갈 거다"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이에 김수미는 "남자들끼리 해 먹어라"라고 했고, 계속해서 김용건은 "굶으라는 얘기냐,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지, 우리는 잠깐 물 마시고 쉬고 있다. 안 보여서 어디서 뭘 하고 계신가 했다"고 이야기했다.
김수미는 "여자들 오늘 안 가기로 했다, 우리 밥 안 해. 지겨워서 나왔어"라고 명확히 했다. 김용건이 "우리가 갈까?"라고 하자 김수미는 "새로운 남자 만날래"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용건은 전략을 바꿔 조하나에게 "와서 급한 대로 뭘 좀 먹게 해달라. 아침도 안 먹고 왔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조하나는 "오늘은 자유롭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마음대로 하라. 우리가 요리를 안 해서 그렇지 웬만한 건 다 한다"며 흥분했다. 이어 김용건은 "남자들끼리 한번 해보라고 작심을 한 거다"며 읍내에서 심부름하고 간식도 먹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수미는 신나는 음악까지 요청하며 춤추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어 '아모르파티' 노래가 흘러나왔고, 김수미는 "아싸"라고 외친 후 무대로 올라가 현란한 춤사위를 펼쳤다. 김혜정도 음악에 몸을 맡긴 채 신나게 흔들었다.
조하나는 "그동안 살림 스트레스가 많으셨나 봐요"라며 김수미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했다. 김수미는 "이런 세상도 있다. 진짜 밭매고 오이 따고 감자 캐던 아줌마들 오면 진짜 좋겠다"며 만족해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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