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전인권 향수·시계→금반지 주고받는 사이 “내 생각해라” (회장님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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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인권과 배우 김수미가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김수미는 자기 가방에서 향수를 꺼내 전인권에게 선물했다.
김수미는 "5~6년 전에 (전인권과) 프로그램을 했다. 끝나고 작가한테 내가 유부녀인 줄 모르고 김수미 씨 너무 매력 있고 멋있다고 만나게 해 달라고 했다더라. '가슴이 뛰어서 밤새 잠을 못 잤다'고 그랬다더라"고 과거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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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전인권과 배우 김수미가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10월 2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전인권과 함께 출연했던 '수미네 반찬' 추억을 떠올리며 "골아픈 학생이었다"며 "무를 너무 좋아해서 요리 안 하고 무를 깎아서 혼자 먹고 있더라"고 전인권의 엉뚱함을 언급했다.
이어 김수미는 "혼자 사는 남자들은 때맞춰 집밥을 꼭 먹어야 한다"고 걱정했다. 김수미는 "영양제든 뭐든 빈속에 먹으면 안 된다. 꼭 아침에도 밥을 한 숟가락이라도 먹어야 한다. 김 남은 거 있으면 냉동실에 넣어놔라. 그러면 금방 꺼내 (먹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전인권은 우연히 절밥을 먹게 된 이야기를 전하며 "사찰 음식을 먹고 힘이 나더라"며 건강한 음식이 보약임을 공감했다.
김수미는 자신보다 3살 연하인 전인권에게 "편하게 누님이라고 부르면 안 될까"라고 했고, 전인권은 "그럼요"라고 했다. 이어 김수미는 자기 가방에서 향수를 꺼내 전인권에게 선물했다. 김수미는 "쓸 때마다 내 생각하라"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전인권에게 시계, 옷 등도 선물했다고 한다.
김수미는 "전인권이 나한테 손수 금반지를 만들어서 선물해 줬다"며 "나는 누가 좋으면 뭘 자꾸 주고 싶다"고 전인권과 각별한 관계임을 자랑했다.
김수미는 "5~6년 전에 (전인권과) 프로그램을 했다. 끝나고 작가한테 내가 유부녀인 줄 모르고 김수미 씨 너무 매력 있고 멋있다고 만나게 해 달라고 했다더라. '가슴이 뛰어서 밤새 잠을 못 잤다'고 그랬다더라"고 과거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김수미가 "그 마음 지금은 변했죠"라고 묻자, 전인권은 "아니다. 그대로 있다. '전원일기'를 너무 좋아했다. 세계 최고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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