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통폐합·리뉴얼 작업 속도… 체질개선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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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폐합 및 리뉴얼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올 들어 3분기까지 38개점을 폐점한 가운데 지난 4월 말 청량리롯데마트점을 시작으로 점포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을 반영한 리뉴얼 점포를 올해 말까지 50여개, 내년 말까지는 100여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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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올 들어 3분기까지 38개점을 폐점한 가운데 지난 4월 말 청량리롯데마트점을 시작으로 점포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
상권별 맞춤형 MD 개편을 통한 상품 구색 차별화, 케어 서비스 전용 상담 채널 '홈 만능해결 센터' 설치 등을 통해 점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에서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3분기 기준 19개 점포(10월 현재 22개점)를 리뉴얼해 운영한 결과 리뉴얼 점포 매출이 리뉴얼 이전보다 30% 이상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을 반영한 리뉴얼 점포를 올해 말까지 50여개, 내년 말까지는 100여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연내 e커머스 사업 개편도 가시화한다. 다품목 구매, 홈 토털 케어 서비스 등 오프라인 채널이 가진 강점을 온라인으로 연계해 고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구분 없이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점포 효율화 전략으로 수익성 제고 끝에 체질개선에 성공하며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한 7259억원, 영업이익은 5179.9% 개선된 362억원을 기록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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