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제골’ 토트넘, 풀럼에 전반 1-0 리드(진행중)

김재민 2023. 10. 24.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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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전반전을 리드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

전반 2분 손흥민이 절묘한 라인 침투로 1대1 찬스를 맞이했으나 슈팅이 골키퍼 발끝에 걸렸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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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전반전을 리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앞섰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2분 손흥민이 절묘한 라인 침투로 1대1 찬스를 맞이했으나 슈팅이 골키퍼 발끝에 걸렸다. 전반 7분 프리킥 상황에서 반 더 벤의 문전 슈팅은 골문을 넘어갔다.

전반 11분 토트넘도 위기를 넘겼다. 코너킥 상황에서 팔리냐의 헤더를 골키퍼 비카리오가 선방했다.

전반 29분 토트넘의 역습이 매서웠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쿨루셉스키의 횡패스를 히샬리송이 원터치 슈팅했지만 골문을 스쳐나갔다.

전반 37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이 전방 압박으로 풀럼의 빌드업을 끊었다. 히샬리송이 스루패스를 보냈고 손흥민이 박스 부근에서 이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슈팅해 득점했다. 손흥민의 리그 7호골.

전반 45분 토트넘이 좋은 기회를 놓쳤다. 오버래핑한 로메로가 볼을 끌다 기습적으로 스루패스를 넣었다. 쿨루셉스키가 박스 안에서 이를 받았지만 슈팅을 미루다 타이밍을 놓쳤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리드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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