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복귀전서 득점포 가동…풀럼전서 올 시즌 리그 7호골 성공

김종국 기자 2023. 10. 24. 04: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전반 36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이 풀럼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풀럼을 상대로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히샬리송과 쿨루셉스키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매디슨, 호이비에르, 사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우도기, 판 더 벤, 로메로, 포로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린 가운데 풀럼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탈환한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승2무(승점 20점)의 성적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7호골과 함께 리그 득점 순위에서 살라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9월의 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A매치 이후 토트넘 복귀전에서도 득점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리버풀과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이후 2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풀럼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린 손흥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