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풀럼 상대로 리그 7호골 '폭발'…EPL 통산 110호골

이재상 기자 2023. 10. 24.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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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31)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전반 36분 만에 리그 7호골을 뽑아냈다.

이날 득점은 손흥민의 EPL 통산 110호골이었다.

손흥민은 라이언 긱스를 넘어 에밀 헤스키(110골)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EPL 통산 득점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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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6분 오른발 슛으로 골망 흔들어, 전반 1-0 리드 중
리그 7호골을 넣은 손흥민 ⓒ 로이터=뉴스1
리그 7호골을 터트린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31)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7호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과 2023-24 EPL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온 손흥민은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손흥민은 전반 36분 만에 리그 7호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패스를 차단했다. 이어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를 제친 뒤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득점은 손흥민의 EPL 통산 110호골이었다. 손흥민은 라이언 긱스를 넘어 에밀 헤스키(110골)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EPL 통산 득점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토트넘은 전반 40분까지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 ⓒ AFP=뉴스1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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