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동행 경제인 만난 尹 "기업 수출 도움되는 일 뛰고 또 뛰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우리 기업의 수출과 수주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뛰고 또 뛰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인 여러분, 정부와 기업은 원팀이다. 어렵고 불합리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며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또 시장을 개척하고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혀 가는데 정부도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서영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우리 기업의 수출과 수주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뛰고 또 뛰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리야드의 한 호텔에서 사우디 국빈 방문 동행 경제인 만찬에서 "기업이 성장하고 시장을 개척하는 일을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바로 경제 정책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인 여러분, 정부와 기업은 원팀이다. 어렵고 불합리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달라"며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또 시장을 개척하고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넓혀 가는데 정부도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번 사우디 순방에서 우리 팀코리아는 156억불 이상의 수출 수주에 대한 MOU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 우리의 최대 원유 공급원인 사우디와 원유 공동 비축사업과 블루 암모니아 생산 계약을 통해 굳건한 에너지 안보 협력을 다시 한번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소중한 마중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우리 경제가 직면한 복합 위기 역시 새로운 중동 붐을 통해 그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네옴시티 기념관을 둘러본 것을 언급하면서 "정말 놀라웠다"며 "우리 기업들의 대대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또 원하고 있고, 우리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180여명의 경제인이 참석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