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7호골 정조준' 손흥민 출격! 토트넘VS풀럼 선발 명단 공개...카라바오컵 설욕 나선다

김아인 기자 2023. 10. 2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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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풀럼전에서 선발로 출격해 리그 7호골 도전에 나선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풀럼과 맞대결을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풀럼을 상대했다.

리그에서 지난 3차례 맞대결은 모두 토트넘이 이겼지만, 풀럼의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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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풀럼전에서 선발로 출격해 리그 7호골 도전에 나선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 맞대결에서의 복수를 노린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풀럼과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6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토트넘은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격 축구가 살아나며 성적 뿐 아니라 경기력까지 찬사를 받고 있다. 현재 리그 6승 2무로 시즌 시작 후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8경기 동안 6골을 넣은 손흥민의 활약 또한 빛났다. 그는 4라운드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이후 아스널전에서 멀티골과 리버풀전에서 연속 골을 이어갔다.


A매치 기간 동안 각국 에이스들이 국가대표로 차출되면서 컨디션에 우려가 있었다. 손흥민 역시 우리나라에서 열린 2차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소집됐는데, 사타구니 부상에도 베트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는 아르헨티나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 예선을 치르던 도중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대표팀에 다녀온 선수들의 컨디션에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에게는 꽤 긍정적인 A매치 기간이었다. 모든 선수들이 돌아왔다. 의학 보고서도 좋아 보인다. 건강 측면에 실제 문제가 있는 선수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홈팀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흥민을 필두로 히샬리송, 매디슨, 쿨루셉스키, 사르, 호이비에르, 우도기, 반 더 벤,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한 차례 맞붙은 바 있는 두 팀이 리그에서 다시 격돌한다. 토트넘은 지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풀럼을 상대했다.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승부차기로 담판을 지었고, 다빈손 산체스가 실축하면서 결국 5-3이라는 스코어로 토트넘이 탈락했다.


리그에서 지난 3차례 맞대결은 모두 토트넘이 이겼지만, 풀럼의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3승 2무 3패로 마냥 한 수 아래로 평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앞서 먼저 9라운드를 치른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리버풀에 밀려 현재 4위에 위치해 있다. 1위로 다시 올라서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수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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