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산 자락이 새로운 도시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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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악도시농업공원은 △농업기술 교육 △양봉교육 △곤충관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차원의 공간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이 관악도시농업공원에서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악구 공간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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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무허가 건물이 난립하고 무단 경작이 끊이지 않아 오랫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되던 관악산 자락(삼성동)의 임야 1만5000㎡ 규모의 땅을 구민들이 함께 누리는 도시 명소인 ‘관악도시농업공원’으로 조성했다. 구민들은 누구나 이곳에서 체험하고, 치유 받으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관악도시농업공원은 △농업기술 교육 △양봉교육 △곤충관찰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차원의 공간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조성 방향 설정 단계부터 위원회 심의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적극 활용했는데, 여러 주체가 함께 협력해 관악도시농업공원이 조성됐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이 관악도시농업공원에서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악구 공간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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