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쑤∼ 신명나는 우리 민요 배워볼까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민요에 관심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우리소리 노래교실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종로구보건소(3권역팀)와 협업해 건강 체조와 함께 우리 민요를 배워보는 '내 인생이 유행가'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장구 장단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덩기덕 쿵덕'으로 구성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요에 관심 있는 어르신 대상
11월 24일(금)까지 무료로 운영
프로그램은 종로구보건소(3권역팀)와 협업해 건강 체조와 함께 우리 민요를 배워보는 ‘내 인생이 유행가’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장구 장단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덩기덕 쿵덕’으로 구성된다.
‘내 인생이 유행가’는 건강 체조와 함께 무릎장단을 배우며 ‘한오백년’, ‘풍년가’ 등 잘 알려진 민요를 따라 불러보는 프로그램. 종로구보건소 웰니스 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27일(금)까지 수요일과 금요일 총 4회 진행된다.
‘덩기덕 쿵덕’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굿거리·세마치 등 여러 장단과 우리 민요를 배우고 부르며 미니 장구를 직접 연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11월 2일(목)∼24일(금)까지 매주 목, 금요일 총 4회 과정으로 1∼3기가 운영된다. 기수별로 선착순 20명씩을 온라인(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으로 모집한다.
배희정 서울시 박물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문화예술로 활기찬 노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우리 소리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민요의 멋과 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건설, 3조2500억 ‘자푸라 가스플랜트’ 수주 계약…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
- 김기현 “역량 발휘해달라” 인요한 “무서울 만큼 권한 부여”
- B-52 비행한 서울 ADEX, 수주 상담액만 40조 육박… 실제 계약액 8조 넘어
- 아직도 ‘이재명 법카’가 별 문제 아니라는 민주당[김지현의 정치언락]
- [단독]“김해공항 통해 마약 18kg 밀반입”…마약 밀수 조직원 추가 진술 확보
- 이정근 “돈봉투, 100만원 확실히 넘어”…윤관석 주장과 배치
- 유진그룹, 3199억 여원에 YTN 최종 낙찰자 선정
- 이 “인질석방용 휴전없다”…하마스 “지상전 저지” 이란과 밀착
- 이재명 당무 복귀 첫날, “尹-여야 대표 회담을” 역제안한 민주당
- “경찰복 팝니다”…이태원 참사때 ‘구조 방해’ 코스프레 제복 또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