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송파구 문정동에 10년 만 새 아파트 분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내년 9월 바로 입주가 가능한 1200채 규모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11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11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14개 동(지하 2층∼지상 18층), 총 1265채 규모로 이 중 299채(전용면적 49∼74㎡)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A 72채 △49㎡B 112채 △59㎡A 21채 △59㎡B 43채 △74㎡A 6채 △74㎡C 6채 △74㎡D 19채 △74㎡E 17채 △74㎡F 3채 등이다.
단지는 잠실권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반경 1km 내에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 8호선 문정역 3개 노선이 지난다. SRT 수서역도 대중교통으로 20분대 거리에 있다. 송파 나들목(IC) 진입이 용이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추가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지하철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위례선(트램) 도시철도가 2025년 9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송파구 위례신도시∼삼성역∼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위례신사선 사업도 내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송파 오금역(3·5호선)∼하남 교산∼하남시청역(5호선)을 잇는 송파하남선(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 사업)도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문정초, 문정중이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 반경 1km 내에 문덕초, 문현초, 가동초, 가주초, 송파중, 가원중, 문정고, 문현고, 보인고, 한림연예예술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월드타워, 가락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 송파점, 이마트 가든파이브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대형 병원과 도서관, 체육시설 등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법조단지와 대기업 본사가 입주한 문정도시개발 사업지구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인근에 송파구 외곽 4개 하천을 잇는 순환형 산책로인 송파둘레길(장지천 구간)이 있고, 장지근린공원, 문정근린공원 등 여러 공원이 인접해 있다.
문정동 일대는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9000채 규모 주거타운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외에도 가락1차현대아파트(재건축·942채)와 문정건영(리모델링·626채) 등에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4494채 규모 올림픽훼밀리타운이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기도 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인근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수경시설, 소나무숲 등이 어우러진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문정동에서 10년 만에 분양하는 단지로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11월 중 온라인 본보기집을 열 예정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보다 의사 1.7배 많은 獨, 의사들이 “더 늘려라”
- 韓-사우디 43년만에 공동성명…“수소경제 등 상호투자 확대”
- 대통령실 “사우디에 대규모 방산 수출 성사 단계”… ‘천궁-2’ 유력
- 北 신원미상 4명, 강원 속초 항구 통해 귀순
- 與 혁신위원장에 인요한… “와이프-아이 빼고 다 바꿔야”
- 하마스, 고령 여성 인질 2명 추가 석방…의료시설로 이동
- 포털 매크로 조작… 행위자 처벌 능력 강화해야[동아시론/김승주]
- 부산 돌려차기男 “피해자 여성인지 몰랐다”…진술 듣던 검사 분노
- 미국 10년물 금리 4.8%로 뚝…뉴욕증시는 혼조세[딥다이브]
- 남양주서 50대 초등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