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문화상에 정만희 최창옥 등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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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제66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1956년 제정된 '부산시 문화상'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66회에 걸쳐 현재까지 모두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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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제66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상자는 8명으로 ▷정만희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인문과학 부문) ▷최창옥 동아대 명예교수(자연과학 부문) ▷박정선 작가(문학 부문) ▷박찬영 극단 감독(공연예술 부문) ▷김응기 작가(시각예술 부문) ▷조연순 다대포후리소리보존협회 고문(전통예술 부문) ▷허동윤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공간예술 부문) ▷김숙현 불교신문 논설위원(언론출판 부문)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0여 년간의 문화상 시상을 통해 문화도시의 부산의 위상과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수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등 문화상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56년 제정된 ‘부산시 문화상’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66회에 걸쳐 현재까지 모두 41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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