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 작가 에덴 박 초대전

유원모 기자 2023. 10. 2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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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 작가 에덴 박(53)의 초대전 '커팅 에지(CUTTING-EDGE)'가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마포구 J.94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에서는 모성애와 여성성을 다룬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기저귀 천을 염색해 매듭을 겹겹이 만들어 기도문을 써 내려간 '매듭 페인팅 시리즈'(사진) 11점, 공작새와 여백을 신학적으로 풀어낸 '블루밍 시리즈' 9점 등을 만날 수 있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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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 작가 에덴 박(53)의 초대전 ‘커팅 에지(CUTTING-EDGE)’가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마포구 J.94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에서는 모성애와 여성성을 다룬 작품 22점을 선보인다. 기저귀 천을 염색해 매듭을 겹겹이 만들어 기도문을 써 내려간 ‘매듭 페인팅 시리즈’(사진) 11점, 공작새와 여백을 신학적으로 풀어낸 ‘블루밍 시리즈’ 9점 등을 만날 수 있다. 무료.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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