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 웅장한 영화음악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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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쥬라기월드' '타이타닉' 등 추억의 영화음악을 들으며 가을밤을 추억하는 건 어떨까.
부산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오케스트라(BMPO, 상임지휘자 김영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BMPO와 함께하는 추억의 영화음악' 공연을 연다.
올해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한 이날 무대에는 부산경남 시립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하다 퇴임한 지역 원로 음악인들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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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쥬라기월드’ ‘타이타닉’ 등 추억의 영화음악을 들으며 가을밤을 추억하는 건 어떨까.
부산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오케스트라(BMPO, 상임지휘자 김영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BMPO와 함께하는 추억의 영화음악’ 공연을 연다. BMPO 김영수 상임지휘자와 함께 부산시립교향악단을 퇴임한 연주자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춘다.
이날 연주곡들은 1980~2000년대에 개봉돼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인기 있는 영화와 주제곡들로 엄선했다.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가을의 전설’ ‘타이타닉’ ‘글래디에이터’ ‘태극기 휘날리며’ 등 12곡이다.
올해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한 이날 무대에는 부산경남 시립교향악단 등에서 활동하다 퇴임한 지역 원로 음악인들도 함께한다. 원로 음악인들은 바이올린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등 파트에 단원으로 참여해 젊은 세대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2009년 7월 창단한 BMPO는 2011년 부산경남지역에서 오케스트라로는 처음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이듬해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됐다. 정통 클래식은 물론 여러 음악 장르와 협업하며 대중에 친숙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예매 인터파크 티켓. 문의 070-7727-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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