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 父 "아들보다 더 유명해졌다…읍내 나갈때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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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상도의 아버지가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나상도 아버지는 "인기를 말도 못한다. 일하고 있는 논까지 찾아오신다"고 털어놨다.
아버지의 이야기에 나상도는 "아버지가 읍내에 나가실 때마다 선글라스를 쓰고 가신다. 오늘도 무대에 오르시기 전 톤업 크림을 쏟아 부으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나상도 아버지의 포스에 같은 팀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코와 귀를 만지며 승리를 기원했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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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가수 나상도의 아버지가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24일 오후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트롯 로열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나상도·김환균 부자, 가수 홍자·박근화 남매, 박구윤·박정욱 형제, 현진우·안성준이 출연해 '사랑은 나비인가봐', '까딱없어요', '나무꾼', '흥보가 기가막혀'를 각각 불렀다.
나상도의 부친은 지난 '내 사랑 아빠' 특집에 나상도와 함께 출연한 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나상도 아버지는 "인기를 말도 못한다. 일하고 있는 논까지 찾아오신다"고 털어놨다.
아버지의 이야기에 나상도는 "아버지가 읍내에 나가실 때마다 선글라스를 쓰고 가신다. 오늘도 무대에 오르시기 전 톤업 크림을 쏟아 부으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나상도 아버지의 포스에 같은 팀 멤버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코와 귀를 만지며 승리를 기원했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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