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TR "야마모토 몸값 2700억원 규모", 센가보다 젊고 NPB 성적 더 좋아...메츠, 필라델피아, 샌프랜시스코, 세이트루이스, 컵스, 다저스, 애리조나, 텍사스, 디트로이트, 보스턴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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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와 함께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는 일본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몸값이 2억달러(약 27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MLBTR은 23일(현지시간) 뉴욕 메츠의 야마모토 영입 가능성에 대한 기사에서 그의 몸값 총액이 센가 코다이를 훨씬 능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센가의 성공적 연착륙에 고무된 메츠는 센가보다 일본프로야구(NPB) 성적이 더 좋은 야마모토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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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와 함께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고 있는 일본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몸값이 2억달러(약 27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MLBTR은 23일(현지시간) 뉴욕 메츠의 야마모토 영입 가능성에 대한 기사에서 그의 몸값 총액이 센가 코다이를 훨씬 능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센가는 올 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5년 7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센가는 메이저리그 데뷔해에서 29차례 선발로 등판. 166.1이닝을 던져 평균 자책점 2.98을 가록, 비록 팀 성적은 부진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후한 평가를 받았다.
센가의 성공적 연착륙에 고무된 메츠는 센가보다 일본프로야구(NPB) 성적이 더 좋은 야마모토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는 것이다.
스티브 코헨 메츠 구단주가 다음 시즌 대형 계약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기는 했으나 야마모토의 나이(25세)를 감안할 때 미리 투자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고 MLBTR은 설명했다.
MLBTR은 몇 가지 요인 때문에 야마모토가 센가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투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센가는 NPB에서 평균 2.59의 방어율을 기록한 반면 야마모토는 1.82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또 Senga는 마지막 NPB 시즌에서 방어율을 1.94로 떨어뜨렸으나 야마모토의 올 시즌 방어율은 1.21이다.
MLBTR은 또 "메츠를 비롯해 필라델피아, 샌프랜시스코, 세이트루이스, 컵스, 다저스, 애리조나, 텍사스, 디트로이트, 보스턴 등이 야마모토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성공에 힘입은 이정후의 몸값 역시 오를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4년 5천만 달러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빅마켓 팀들이 경쟁할 경우 이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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