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서장훈, 시모에 말대꾸하는 정이랑에 "그게 뭐가 중요해" 폭발 [Oh!쎈 종합]

김수형 2023. 10. 2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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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정이랑이 생활의 달인 출신 시모와 고부대첩이 펼쳐졌다.

정이랑의 시모가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달인이었던 것이다.

정이랑 시모는 "예전엔 일 매출 2백만원 팔았다아무리 못해도 100만원 이상 팔았는데 요즘은 하루에 10만원 밖에 안 된다 잘 돼야 30만원"이라고 했다.

어색한 분위기에서 정이랑은 남편 김형근의 태권도 도장을 자신이 시킨 것이라 언급,시모는 "내가 하라고 했다 방송에서 네가 했다고 하더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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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정이랑이 생활의 달인 출신 시모와 고부대첩이 펼쳐졌다. 이를 지켜본 서장훈이 오히려 폭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정이랑, 김형근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정이랑은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짜증이 폭발, 입석으로 부산을 온 것이다. 정이랑은 “만년 입석, 애들도 있는데”라며“심지어 만석일 때도 입석으로 갔다, 갓난 아기 갔을 때도 그랬다”고 했다. 김형근은 “투덜대니까 더 힘들어 방법이 있냐 투덜대니 힘든 것”이라며 티격태격 거렸다.

두 사람은 “기분 풀자, 맛있는거 먹자”라며 ‘생활의 달인’에도 나온 라면집에 도착했다.검증단도 인정했던 부산의 맛집. 30년 경력의 달인표 라면이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시댁이었던 것. 정이랑의 시모가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달인이었던 것이다.월매출 1억원CEO인 남편의 손맛도 어머니에게서 온 것. 4년 전 모자는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했던 모습이 그려져 반가움을 안겼다.

하지만 명색이 달인 맛집임에도 가게는 텅텅 비었다. 점심시간에도 손님 하나 없었다. 4년 전, 달인 타이틀 후 위기를 맞은 가게.매출도 (코로나 이후) 10분의 1도 안 된다고 했다. 정이랑 시모는 “예전엔 일 매출 2백만원 팔았다아무리 못해도 100만원 이상 팔았는데 요즘은 하루에 10만원 밖에 안 된다 잘 돼야 30만원”이라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를 완성했고 가족들 다 같이 맛봤다. 정이랑은 “너무 맛있다”며 극찬, 하지만 이내 “면이 불었다”고 했고김형근도 “육수가 진하지 않다”며 전문가 시점으로 말했다. 감으로 요리하는 모친을 지적했다. 모친은 결국 “알았다”며 폭발했다.분위기도 심각해졌고 휘청이는 가게를 위해 긴급토론했다.

모친은 쌀국수를 하고 싶다고 제안, 라면의 달인에서 갑자기 업종변격을 하겠다는 것이다.더 좋은 자리에서 쌀국수집을 하고싶다는 것. 김형근은 “그거 누가 해주냐”고 하자 모친은 “네가 해준다며 남자가 말에 책임져라”며 폭탄고백,김형근은 “그걸 아내 앞에서 말하나”며 정이랑의 눈치를 봤다. 두 사람의 비밀 사업계획을 그 자리에서 알게된 것. 정이랑은 “부부끼리 상의를 했어야하는데 아무말 안 하고 말하니 섭섭했다”며 난감했던 마음을 전했다.

어색한 분위기에서 정이랑은 남편 김형근의 태권도 도장을 자신이 시킨 것이라 언급,시모는 “내가 하라고 했다 방송에서 네가 했다고 하더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정이랑은 “어머니 그러지 마라”며 지지 않는 모습. 누가 김형근을 태권도 관장으로 키운건지 고부대첩이 되고 말았다.

이를 본 서장훈은 “어머니가 저 정도 얘기했으면 대충 져주면 되지 않나 그게 뭐 중요한가”며 발끈, 바득바득 말대꾸했던 정이랑은“나에게 중요했다 알아줬으면 했다”며 인정을 바랐다. 그러더니 “남편은 자기가 알아서 했다더라”꼬 하자 모두 “그게 현명하다”며 김형근을 칭찬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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