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 이래서 명예 한국인 "난 한식 러버, 해장할 땐 무조건 찌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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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민니가 남다른 한식 사랑으로 명예 한국인의 면면을 뽐냈다.
태국 국적의 민니는 스스로 한국인처럼 느껴질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난 한식을 너무 좋아한다. 해장할 땐 무조건 찌개다. 국밥도 좋아한다. 좌식 문화도 너무 좋고 대화를 할 땐 '헐' '진짜?' 등의 추임새도 쓴다"라고 답하는 것으로 명예 한국인의 면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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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여자)아이들 민니가 남다른 한식 사랑으로 명예 한국인의 면면을 뽐냈다.
23일 Harper's BAZAAR Korea 채널을 통해 민니의 ‘툭툭 인터뷰’가 공개됐다.
(여자)아이들 내 도입부 장인으로 불리는 민니는 "도입부가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뭔가?"라는 질문에 "이건 너무 어렵다"라고 토로하면서도 '퀸카'를 꼽았다.
애교가 많기로 정평이 났다는 그는 "요즘 애교를 가장 잘 받아주는 멤버는 누군가?"라는 물음에 "없다. 다른 멤버들은 이미 질린 것 같다. 그나마 꼽자면 슈화인데 귀엽게 봐준다. 내가 많이 사랑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태국 국적의 민니는 스스로 한국인처럼 느껴질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난 한식을 너무 좋아한다. 해장할 땐 무조건 찌개다. 국밥도 좋아한다. 좌식 문화도 너무 좋고 대화를 할 땐 '헐' '진짜?' 등의 추임새도 쓴다"라고 답하는 것으로 명예 한국인의 면면을 뽐냈다.
뱅헤어로 트레이드마크인 그는 "중2때까지 단발 규정 때문에 숏컷을 햇었다. 다시 숏컷 아니면 단발을 해보고 싶다"며 바람을 덧붙였다.
특별한 팬 사랑도 전했다. 이날 민니는 가장 기억에 남는 팬 댓글에 대해 "내가 노래하는 영상에 '민니야, 한국에 와서 가수 해줘서 고마워. 오래오래 노래 불러줘'라는 댓글이 달렸더라. 엄청 힘이 나고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Harper's BAZAAR Kore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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