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아들 젠, 3개 국어로 숫자 센다" ('사유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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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일본에서 온 부모님, 아들 젠과 즐거운 생일을 보냈다.
22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선 '젠과 사유리가족 한국 민속촌에 총출동하다!! (feat. 이상민 오빠 잘 지내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사유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저랑 젠 태어나기 전에 몇 년 전 이상민 오빠와 민속촌에 왔는데 그 후에 처음으로 온다. 6년 7년 전인 것 같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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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일본에서 온 부모님, 아들 젠과 즐거운 생일을 보냈다.
22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선 ‘젠과 사유리가족 한국 민속촌에 총출동하다!! (feat. 이상민 오빠 잘 지내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사유리의 생일을 맞아 사유리의 부모님이 사유리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영상에선 일본에 있는 배우 유민이 사유리를 위해 모자 등 선물과 편지를 보냈고 사유리는 “감사합니다 유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숫자를 일본어로 술술 읽는 젠의 모습에 사유리 부모님은 “대단하다”라며 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젠은 일본어 한국어 영어로 100까지 셀 수 있다는 것. 이어 사유리는 케이크와 함께 해피버스데이 노래를 함께 부르며 가족과 함께 즐겁게 생일을 보냈다.
이어 가족들 모두 민속촌을 방문했다. 사유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저랑 젠 태어나기 전에 몇 년 전 이상민 오빠와 민속촌에 왔는데 그 후에 처음으로 온다. 6년 7년 전인 것 같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민속촌을 구경하며 사유리는 “상민오빠랑 왔을 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 있다. 아기랑 오니까”라며 “아기가 자연스럽게 뛸 수도 있고 또 새로운 거 발견 할 수 있으니까 여기 온 게 정말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젠 역시 콧노래를 부르며 전통 체험을 했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즐거운 추억을 쌓는 모습을 보이며 엄마 사유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사유리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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