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인’ 최병모, 비바람 속 타프 설치→우중 차박에 ‘분노 폭발’ (‘동상이몽2’)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2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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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최병모와 이규인이 차박을 떠났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최병모와 팝페라 가수 이규인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규인은 큰 고민없이 물건을 카트에 담았고, 최병모는 반대로 가격 비교를 하며 물건 선택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규인과 마주친 최병모는 아내의 카트를 확인했고 몇가지 물품을 반납하며 최종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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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최병모와 이규인이 차박을 떠났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최병모와 팝페라 가수 이규인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트를 방문한 두 사람은 차박에서 먹을 음식들을 구입했다. 이규인은 큰 고민없이 물건을 카트에 담았고, 최병모는 반대로 가격 비교를 하며 물건 선택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규인과 마주친 최병모는 아내의 카트를 확인했고 몇가지 물품을 반납하며 최종 구매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비가 더욱 내리며 최병모의 근심을 자아냈다. 기대를 안고 케이블카를 탔지만 밖은 안개로 가득해 전경이 잘 보이지 않았고, 이규인은 “우리 맑은 날에 한 번 더 와보자. 분위기 완전 다를 거야”라고 위로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캠핑장에 도착했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어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규인은 “오빠를 위해서 특별히 통대관 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우비를 장착한 최병모와 이규인은 도킹 텐트를 완성시키고 타프 치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강한 비바람으로 어려움을 겼었고, 넘어진 폴대에 맞은 최병모는 결국 분노하며 폭발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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