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부부, 트윈 베드 사용?! 소유진 “이런 장면은 처음” (결혼 지옥)

백아영 2023. 10. 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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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부부가 침대를 각자 사용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23일(월)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밥 따로 잠 따로 휴일도 따로 - 따로 부부' 이야기가 그려졌다.

호텔 트윈룸처럼 각자의 침대를 사용하는 따로 부부를 보며 소유진은 "이런 장면은 처음 본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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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부부가 침대를 각자 사용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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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월)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밥 따로 잠 따로 휴일도 따로 - 따로 부부’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내는 “남편의 기준치가 너무 높다”고 하며 운동할 때 남편의 심한 잔소리가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소유진은 “저도 요리할 때 잔소리를 많이 듣는다. 하도 잔소리를 해서 남편의 요리 유튜브를 보며 요리를 한다. 영상에선 친절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이 운영하는 헬스장에서 함께 일하는 아내. 피곤해 퇴근하고 싶은 아내를 뒤로하고 남편은 PT를 마친 뒤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 촬영까지 했다. 아내가 “이렇게 한다고 누가 보지 않는다”고 하자 남편은 “알 사람은 안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남편의 영상 촬영을 지켜보던 MC들 모두 전문적인 용어 사용에 남편의 설명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퇴근한 두 사람은 함께 침실에 들어서지만 각자의 침대로 올라가 놀라움을 안겼다. 남편이 잠자리에 예민해 원래는 각방을 썼지만 시어머니가 “침대를 따로 쓰더라도 각방은 좀 아니지 않냐”고 해서 방을 함께 쓰게 됐다고.

호텔 트윈룸처럼 각자의 침대를 사용하는 따로 부부를 보며 소유진은 “이런 장면은 처음 본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오은영 박사는 “이건 말해야겠다. 너무 완벽주의자다. 회원들을 더 열심히 가르치고 내 몸을 더 멋지게 만들고 내가 공부한 걸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일의 가짓수를 늘리면 인생이 괴로워진다”고 하며 “물리치료와 운동은 다른 카테고리다. 의과생처럼 근육, 신경을 다 외울 필요는 없다. 의사 입자에선 선무당으로 볼 수 있다. 선을 정말 잘 지켜나가야 하는데 모든 통증을 다 해결해 줄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 이번엔 부부 솔루션이다! 어느새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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