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치경찰위, 강원청장 후보 김준영·박정보 ‘적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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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신임 강원경찰청장 후보군으로 압축된 김준영 경찰청 기획조정관과 박정보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에 '적합' 결정을 내렸다.
23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일 위원회를 열어 경찰청이 자치경찰위원회에 추천한 김준영 경찰청 기획조정관과 박정보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현재 경찰청이 압축한 후보는 김준영 경찰청 기획조정관과 박정보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으로 모두 강원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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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신임 강원경찰청장 후보군으로 압축된 김준영 경찰청 기획조정관과 박정보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에 ‘적합’ 결정을 내렸다. 시·도경찰청장 인사 절차 중 하나인 심의가 마무리되면서 경찰 고위직 전보 인사도 조만간 단행될 전망이다.
23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일 위원회를 열어 경찰청이 자치경찰위원회에 추천한 김준영 경찰청 기획조정관과 박정보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위원회는 각 후보에 대한 의견 수렴 과정을 가지고, 두 후보에 대한 적합도 의견을 경찰청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청이 압축한 후보는 김준영 경찰청 기획조정관과 박정보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으로 모두 강원도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김준영 경찰청 기획조정관은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경찰대 9기를 졸업했고 화천경찰서장, 경찰대 교수부장 등을 역임, 꾸준히 차기 강원경찰청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박정보 서울청 수사차장은 전남 진도 출신으로 간부후보 42기로 입직했고 강원청 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찰 고위직 전보인사는 윤 대통령의 귀국 일정인 오는 26일 이후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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