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UNCPGA총회’ 강릉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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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역대 유엔총회 의장들을 회원으로 하는 UN원로 국제협의체인 'UNCPGA총회'를 유치, 글로벌 도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3일 시청회의실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UNCPGA총회가 내년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UNCPGA 2024강릉총회는 내년 10월 중 3일간 열리며 UNCPGA 의장단과 UN의장,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외교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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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역대 유엔총회 의장들을 회원으로 하는 UN원로 국제협의체인 ‘UNCPGA총회’를 유치, 글로벌 도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3일 시청회의실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UNCPGA총회가 내년 10월 강릉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UNCPGA총회는 지난 1997년 출범한 UN원로 국제협의체로 유엔의 활동 지원 및 자문기능을 하고 있다.
현재 회원 29명이 활동하고 있는 UNCPGA의 현재 의장은 우리나라 한승수 전 유엔총회의장(전 국무총리)이 맡고 있다. 개최지 최종 결정은 지난 18일 서울 외교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UNCPGA 회의에서 확정됐다.
UNCPGA 2024강릉총회는 내년 10월 중 3일간 열리며 UNCPGA 의장단과 UN의장,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국 외교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UNCPGA는 총회에서 주요 의제를 다룬 뒤 강릉선언문을 채택, 발표한다. 이와함께 UNCPGA총회의 주요행사 중 하나인 UN Cyber Security(사이버 안보) 행사도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홍규 시장은 “2026ITS세계총회에 앞서 내년에 열리는 UNCPGA총회는 강릉을 세계무대로 끌어올리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 강릉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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